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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출시..하지만 그 평가는?

JAE1994 2020. 1. 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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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평가를 면치 못하는 워크래프트 III - 리포지드

 

블리즈컨 2018 때는 큰 기대를 모았지만 너무 뒤늦은 출시와 게임이 블리자드가 광고했던 퀄리티에 미치지 못하고, 내세웠던 약속도 지키지 못하면서 리포지드는 혹평을 금치 못하고 있네요.

현 시각 기준 메타 스코어는 2.1점이라는 최악의 유저평을 받고 있습니다.

전 그냥 그럭저럭 하고 있지만 솔직히 실망감과 배신감이 상당히 큽니다.

조만간 리포지드 리뷰를 작성할 예정인데 본 게임에 대한 실망감은 거기서 풀어낼 예정입니다.

 

 

확실히 2018년 트레일러와 출시된 본 게임의 퀄리티를 비교해 본다면 정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그래픽이야 둘째 치고, 게임의 사양도 높은 편입니다. 

블리자드가 2018년 블리즈컨에서 공언했던 개선된 인터페이스는 어디간데도 없고 클래식과 똑같으며,

내용이 변경된다는 캠페인 컷신들도 약간의 변경만 있었을 뿐 클래식과 똑같습니다.

심지어 블리즈컨 2018에 선보였던 스트라솔름 컷신도 삭제되었습니다.

 

== 국내 유저들의 반응도 그렇고 해외 유저들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아 블리자드..솔직히 정식 때는 조금은 바뀌리라 희망을 가졌는데 그 희망은 부질없는 것이였군요.

이제 블빠를 때려칠 시점이 될 때가 왔나 싶습니다.

퀄리티야 그렇다 쳐도 대놓고 공언했던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다는건

게임을 구매했던 유저들에 대한 기만이고 너무나 불쾌한 태도입니다.

대체 왜 블리자드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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