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오늘은 ADHD 약물 치료를 하면서 부작용을 상쇄하고 더욱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을 만한 도움이 될 식품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5 - HTP
약물이 아닌 건강보조식품입니다. 따로 의학적인 처방이 필요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쉽게 주문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있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불안감과 우울감을 줄여주며, 숙면을 돕고 소화 불량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ADHD 치료제들의 부작용들 중 하나인 우울감 고양, 불면증에 좋은 효과가 있지만 일부 항우울제와는 상성이 좋지 않으므로 현재 복용중인 약의 정보를 확실히 알고 복용하기 바랍니다.
2. 밀크 씨슬
밀크 씨슬은 간 건강을 위한 훌륭한 건강보조식품중 하나입니다. ADHD 치료제들은 항정신성 약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 간에 좋지 않습니다. 간의 피로가 누적되면 몸이 쉽게 지치고 피로하게 됩니다.
굳이 ADHD 치료제들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들에는 늘 간에 안좋은 음식들이 널려있죠. 그냥 일반인이 먹어도 좋지만, ADHD 치료제들을 드시는 환우분들께는 부작용 완화를 위해서 꼭 같이 복용하기를 추천하는 영양제입니다.
3. 햄프 씨드 오일
의료용 대마가 ADHD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지만 국내에선 의료용 대마 (CBD) 오일을 구하기가 금액적으로나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에 있어서나 여러 가지 방면을 고려해보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국내에서 쉽게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게 햄프 시드 오일인데요, 햄프 씨드 오일은 CBD 오일과 성분이 아예 다르지만 다량의 오메가-3와 DHA 성분이 있어서 뇌 발달을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 숙면, 혈액순환을 돕는 매우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ADHD 약물과 개인적으로 같이 복용하고 있는데 이렇다할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이상,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보조식품 세 가지를 정리하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