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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모델링 멀럭&나가&네루비안 종족 스크린샷

JAE1994 2019. 10. 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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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뒷북인 감이 있지만, 전에 판다렌 양조사와 첸 스톰스카우트의 모델링이 공개되었었는데

그 전에 워크래프트3 크리쳐멀록들과, 프로즌 쓰론에 모습을 선보인 나가 종족의 유닛들도

모델링이 공개되었었습니다. 블리자드가 야심차게 작업한 리포지드의 

두 종족들의 모델링을 한번 살펴보실까요.

 

 

 

멀럭 역시 기존의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보다는 근육질에 야성적인 파충류 야수의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물론 기존의 느낌은 유지하고 있지만, 그래픽의 발전으로 모델링의 묘사가 세밀해지고 표현력이 좋아지면서

진짜 현실에 멀럭이란 괴물이 존재한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표현되었네요.

 

 

다음엔 나가 종족입니다. 프로즌 쓰론 나이트 엘프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자

"나가 씨 위치" 는 프로즌 쓰론에서 중립 영웅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 캐릭터인데요.

설정 상으로도 가벼운 비중이 결코 아닌 나가 종족의 모델링은 정말 바다에서 사는 괴인이라는 느낌을

잘 전달한 모델링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가장 최근에 공개된 크리쳐 중 하나인 네루비안의 모델링입니다.

네루비안 역시, 깔끔하게 발전된 그래픽 덕에 기존의 색놀이에 불과했던 몬스터들의 종류를

외양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게 세밀한 변경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같이 나오는 모델링들이 고퀄이라서 리포지드를 더욱 기대하게 되네요.

워크래프트3는 다른 RTS와는 다른 개성적이고 독보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RTS 게임이니

그래픽과 캠페인의 기타 자잘한 요소들이 좀 바뀌는 것 빼고는 변하는게 없다 하더라도,

충분히 지금 플레이해도 워크래프트3만의 재미는 여전하니, 워크3 리포지드는 결코 지루하지 않은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오게 되는 게임 중 하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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