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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블리즈컨 2019를 두고,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캐릭터 모델링이 하나 더 공개되었네요.
정말로, 수많은 유저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이제 곧 전체적인 모습을 공개하며,
게임의 전반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모델링은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보너스 캠페인에 개그 캐릭터로 등장하였지만,
공식 설정으로 채용된 판다렌 양조사 (인게임 이름은 판다렌 브루마스터) 와 첸 스톰스카우트의 모델링입니다.
기존 워크래프트3 구작의 카툰 (Cartoon) 풍의 코믹하고 귀여운 느낌보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실사틱하고 드라마틱한 느낌을 주는 모델링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모델링 상당히 퀄리티도 높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는 구작의 비쥬얼 분위기를 이어갈지, 실사틱하고 CG틱한 느낌을 이어갈지 고민했지만,
결국 후자를 선택했다고 예전에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블리자드의 선택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워크래프트3의 리포지드 모델링 퀄리티는 정말 상당히 좋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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