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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에이지 오브 원더4 (Age of Wonders 4) 리뷰 - 예상 못한 대박 갓겜.

JAE1994 2023. 5. 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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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원더 4 (Age of Wonders 4 )

출시일 :  2023년 5월 3일 

장르  :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개발사  : 트라이엄프 스튜디오 


플랫폼 :  PC  Play Station,  XBOX

 

 

각종 밈과 엄청난 중독성의 재미로 이런 장르의 게임들이 취향에 맞으면 엄청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재미를 붙이진 못해온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전 원래 이런 장르의 게임들에 큰 흥미가 없었습니다. 심플하고 빠르게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액션 게임, FPS 게임들 등 원초적인 피지컬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장르의 게임들을 선호했습니다.

물론 전략 시뮬레이션, RTS 게임을 안해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 원초적인 피지컬도 중요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꽤 즐겨했었죠. 하지만 문명 같은 게임들로 대표되는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었죠.

왜냐하면 이런 장르의 게임의 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별로였던 이유가 즉각 빠르게 반응을 해서 조작하는 재미가 있는 종류의 게임이 아니기도 하고, 애초에 턴제이기에 제가 조작하고 행동한 반응이 바로 실시간으로 적용되서 게임이 진행되는 그런 다이렉트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즉각 보상을 받는 느낌도 덜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저에게 있어서 좀 답답하고 지루하다고 느껴지기도 했구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게임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시간 삭제 게임인 ' 문명 시리즈' 마저도 저는 오래 붙잡지 못했죠. 

그런데 이런 절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의 재미에 입문하게 해준 작품을 드디어 만나고야 말았습니다.

그 게임은 바로 최근 출시된 '에이지 오브 원더4' 입니다.

 

* 높은 자유도를 포함한, 개성적이고 창조적인 게임의 판타지 컨셉, 자신만의 문명을 창조한다.

에이지 오브 원더 4를 처음 시작했을 때 느껴졌던 강렬한 게임의 이미지는 심플하면서도,  '개성적' 이며 '창조적'인 판타지 무드이다.

 

에이지 오브 원더 4를 처음 시작하고 메인 메뉴에 진입했을 때 느껴졌던 강렬한 게임의 이미지는 심플하면서도 '개성적' 이며 '창조적'인 판타지 무드였습니다.

이 게임만의 독특한 색채가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게임의 인트로에서 소개되는 스토리나 세계관은 이 게임의 입문자에게도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줍니다.

플레이에 상당한 시간과 적응력을 요구하는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기에 입문자인 제가 이 게임에 적응을 하고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고 종족을 정하고 세력을 정할 때 화면에 펼쳐지는 UI나 인게임의 정보는 초보자들도 잘 참조하면서 진행할 수 있게 심플하고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저에게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덧붙여서, 이 게임의 편안한 음악, 적절히 뛰어난 비쥬얼, 아름답고 심플한 판타지 무드는 저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주는데 성공했습니다.

 

에이지 오브 원더 4는 고전 판타지의 정수를 잘 따른 종족과 세력이 포진되어 있고,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플레이어 자신만의 종족과 세력을 얼추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이다.

 

게임의 컨셉은 여러 하이 판타지 게임과 비슷합니다. 고전 판타지의 정수가 게임 내에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원더 4는 고전 판타지의 정수를 잘 따른 종족과 세력이 포진되어 있고,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플레이어 자신만의 종족과 세력을 얼추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입니다.

물론 엄청나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설정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플레이어가 충분히 만들고 싶은 컨셉의 종족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크 호드처럼 야만적이고 강력한 이미지의 전사 문명을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명예와 대장장이 기술을 갖춘 그런 개성적인 오크 종족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에이지 오브 원더4에서의 종족 생성 기능은 그 컨셉을 갖출 수 있게 종족을 창조할 수 있게 기능이 어느정도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종족 스킬이나 문명 컨셉을 오크 호드와 비슷하게 설정해서 만족스러운 제 컨셉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무자비한 언데드족, 건설과 개척에 능한 드워프족, 탐험을 중시하는 개구리 인간족, 고결하고 선의를 가진 성기사 세력, 자비없는 야만족 인간 등 이 게임만이 갖춘 다양한 컨셉의 자신만의 문명을 창조해볼 수 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장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 턴제 게임이 가진 중요하고 진행 방향 설정이 중요한 게임 플레이, 하지만 적응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4X 턴제 전략 게임의 정수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한턴 한턴 방향을 신중히 설정하고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입문자인 필자에게도 시간은 좀 걸렸으나, 게임이 매우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튜토리얼이 항시 유저의 게임 시스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완비되어 있다.

 

에이지 오브 원더4 또한 4X 턴제 전략 게임의 정수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한턴 한턴 방향을 신중히 설정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내정, 군대 징집, 적 병력과의 전투, 외교, 영토 발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한턴 한턴 어떤 것을 중요시할지 선택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전 앞전에도 언급하다시피 이런 게임이 어렵게 느껴지고 답답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예상외로 입문자인 필자에게도 시간은 좀 걸렸으나, 게임이 매우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언제나 플레이어가 혼동하고 게임이 어렵게 느껴질때 참고할 수 있도록, 게임 내의 튜토리얼이 항시 유저의 게임 시스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완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어떤 상황에 직면하면 어떻게 대응하거나 어떤 전략을 세우는게 좋을지 항상 인게임 UI에 튜토리얼 슬롯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그 점에서 전 이 게임이 4X 전략이 어렵다고 느끼던 유저들을 잘 고려해서 설계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익숙해지면 본격적으로 이 전략판에 뛰어들게 된다. 한턴 한턴 플레이어 세력을 비롯한 다른 세계의 변화를 보고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시키는 쾌감이 엄청나다.

 

일단 게임 내의 자원인 골드와 마나를 소비하며 세력을 키우고 군대를 징집하고 도시를 발전시키고 영토를 확장해나갑니다. 턴제 게임답게 한 턴에 모든 걸 다할 수는 없기에 플레이어는 영토 발전에 집중할지, 병력을 키우고 외부로 세력을 확장할 지 어떤 상황에 직면했느냐에 따라 머리를 굴리며 신중히 행동력을 소비합니다.

이런 턴제 구성 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이 처음엔 답답하게 느껴졌으나 한턴 한턴 진행하면서 플레이어 세력을 비롯한 다른 세계가 어떻게 변화해나가는지 보고 전략을 짜는 재미가 상당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쾌감이 상당합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이 3시간이 넘었을 때, 마침내 좀 게임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전 이 게임을 통해 왜 사람들이 문명 시리즈를 좋아하는지 마침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거였군요. 이제 알겠습니다. (ㅋㅋ)

 

 

* 생각보다 상당했던 전투의 재미. 또한 편의성까지 엄청 갖추고 있다.

에이지 오브 원더 4의 전투는 생각보다 뛰어났다. 직접 병력을 조작하면서 전투를 진행하는 재미가 상당했다. 물론 나중에 귀찮아져서 병력 차가 압도적일 경우 자동 전투로 진행해도 되는데, 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았다.

 

제가 턴제 전투 시스템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전히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 전투가 더 좋긴 합니다. 하지만 에이지 오브 원더4의 전투 시스템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직접 병력을 조작하면서 전략을 짜면서 전투를 진행하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에이지 오브 원더4는 승리를 위해서는 영웅을 포함한 병력 운용과 컨트롤도 매우 중요하지만, 영웅을 잘 활용하고 마법을 잘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투 이전에 각종 강화 마법을 걸어주고, 강력한 영웅 유닛이 죽지 않게 잘 조정해주면서, 병종 간 상성을 파악하면서 효율적인 전투를 이끌어나갑니다.

일단 설명은 이렇게 했는데, 사실 각종 마법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는 재미가 컸습니다. 이 게임의 영웅, 병력 종류나 병종은 고만고만한데, 마법이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진행할때 난이도는 쉬움으로 해서 딱히 엄청 어렵다고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병력 차가 압도적으로 날때는 그냥 아예 전투를 스킵하거나, 자동 전투로 진행할 수도 있는데, 아군 병력을 자동으로 조종하는 인공지능이 나쁜 편이 아니라서 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턴제 전투 게임의 특성상 나중에는 전투를 반복하기가 굉장히 지루해졌는데, 에이지 오브 원더4는 자동 전투 시스템, 확률적으로 전투를 그냥 계산해서 끝내버리는 스킵 시스템까지 있기 때문에, 전투를 일일히 진행하기 싫은 유저들까지 배려해준다(!)

 

하지만 아무래도 실시간으로, 피지컬과 두뇌를 동시에 활용하여 즉각즉각 진행하는 재미가 있는 실시간 RTS 전투가 더 좋았던 저에게 이 게임의 턴제 전투는 저에게 나중에는 지루하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저같은 유저들을 위해서도 이 게임은 매우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턴제 전투 게임의 특성상 나중에는 전투를 반복하기가 굉장히 지루해졌는데, 에이지 오브 원더4는 자동 전투 시스템, 확률적으로 전투를 그냥 계산해서 끝내버리는 스킵 시스템까지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일일이 전투를 진행하는 것에 구애받지 않고, 그냥 편하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투를 일일히 진행하기 싫은 유저들까지 배려해주는 시스템은, 게임을 훨씬 편리하고 복잡함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주고 4X 전략의 다른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어 유저들의 취향까지 완벽하게 배려해줍니다.

 

 

* 4X 턴제 전략의 진행에 판타지의 로망까지 갖추었다. 물론 아주 디테일하지 않더라도.

중간중간 일어나는 각종 이벤트와 단순한 사이드 퀘스트, 미지의 종족과의 대면이 RPG 게임이 보여주는 그런 어드벤쳐 느낌을 어느정도 살려주어 4X 전략 게임에서 어느정도의 RPG 요소를 체험해볼 수도 있다. 물론 미약하긴 하지만, 4X 전략 게임에서 판타지의 로망을 충족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답게 게임의 메인은 영토 발전, 타 세력과의 외교나 전쟁이지만 중간중간 일어나는 각종 이벤트와 단순한 사이드 퀘스트, 미지의 종족과의 대면이 RPG 게임이 보여주는 그런 어드벤쳐 느낌을 어느정도 살려주어 4X 전략 게임에서 어느정도의 RPG 요소를 체험해볼 수도 있는 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물론 에이지 오브 원더4에서 그 요소가 물론 미약하긴 하지만, 4X 전략 게임에서 판타지의 로망을 충족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고용하는 영웅들을 필두로 내정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일어나며, 이벤트로 인해 생긴 사이드 퀘스트들을 해결하면 각종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전쟁이나 영토 확장을 하면서 필드에 있는 중립 형태의 NPC 병력이나 특수한 지역과  상호작용을 하거나, 도전적인 전투를 벌이는 부분은 탐험의 재미가 있었다.

 

전쟁이나 영토 확장을 하면서 필드에 있는 중립 형태의 NPC 병력이나 특수한 지역과  상호작용을 하거나, 도전적인 전투를 벌이는 부분은 탐험의 재미 또한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 요소가 많은 것은 확실히 좋은 장점이고 물론 어려운 난이도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게임이 많이 복잡하고 단순하게 진행하기 어렵겠지만, 쉬움 난이도로 진행했을 때 에이지 오브 원더 4는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잘 잡히고, 플레이어에게 매 턴마다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부여하는 체계적인 재미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에이지 오브 원더4는 기존 이런 장르에 익숙한 유저들은 물론 판타지 요소들을 좋아해서 이 게임에 끌린 신규 유저들에게도 4X 턴제 전략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또 언급하고 싶은 큰 장점이 하나 있네요. 그래픽이 깔끔하고, 최적화도 좋습니다.

 

* 그렇다면 이 게임의 단점은?

창조적인 재미는 있지만 좀 더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점, 이 게임의 영웅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 갖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이건 단점이라기보다는 그냥 필자의 아쉬운점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알맞을지도.

 

단점은 솔직히 제가 생각했을 때, 전 이런 장르 게임의 고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문명 등의 다른 4X 게임들과 비교하면서 이런 점이 별로다 어떤 점은 좋다라고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전 단점을 찾기가 어려웠고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당연히 있습니다. 일단 세력을 생성하는 것은 재밌고 창조적이지만, 종족이나 캐릭터 외형이나 스킬셋을 설정할 때 생각보다 옵션이 많지 않아서 커스터마이징의 재미가 생각보다 떨어집니다. 좀더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다양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게임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웅의 활용폭이 그렇게 높지 않고, 단순히 전투에 활용하고 사이드 퀘스트에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 갖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 열거한 이런 사항들은 근데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알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입문작으로도, 기존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유저들에게 모두 환영받을 수 있는 게임.

에이지 오브 원더4는 너무 재미있었다.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입문작으로도, 기존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유저들에게 모두 환영받을 수 있는 게임.

 

이 게임을 20시간 정도 플레이했는데 아직은 질린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제가 이런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게 될 줄 몰랐네요. 에이지 오브 원더4는 강력 추천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장르 특성 상 역시 일반적인 액션 게임이나 FPS 게임, 실시간 전략 게임과 비교한다면 적응하기 좀 더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일단 익숙해지긴 한다면 상당한 플레이 타임과 중독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에이지 오브 원더4는 4X 턴제 전략 시뮬의 재미와 판타지의 로망 양쪽을 고루 갖춘 균형잡힌 게임으로, 앞으로의 사후 지원, DLC들도 예정되어 있으니 개발사인 트라이엄프가 사후 지원을 잘 해준다면, 지금도 훌륭하지만 더욱 더 엄청난 게임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훌륭한 명작입니다. 

저 제이는 이 게임을 강추합니다.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장점

-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의 재미와 판타지 게임의 독창성과 창조성을 잘 갖추고 있다.
- 이런 장르의 게임의 단점인 복잡성으로 인한 진입 장벽이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튜토리얼이 잘 준비되어 있다.
- 전투 시스템, 마법 시스템이 게임을 다양한 재미로 인도한다.
- 플레이어가 원하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잘 갖추고 있다.
- 개적화 게임이 난무하는 요즘 게임들 중에  뛰어난 그래픽과 최적화를 고루 갖추고 있다.

* 단점
- 세력 창조 시스템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생각보다 다양하지 못해 아쉽다.
- 영웅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했다.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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