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헨리 카빌이 넷플릭스 위쳐 드라마 시즌2를 끝으로 위쳐 드라마에서 하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판 위쳐 드라마를 굉장히 안좋게 평가했고 많은 유저들이 실망을 했는데요. 각종 루머와 드라마 촬영 당시 헨리 카빌이 했던 발언들을 추측해봤을 때, 헨리 카빌 본인 역시 넷플릭스 제작진들이 위쳐 드라마를 만드는 방식에 굉장히 불만을 표했던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 원문 출처 :
https://kotaku.com/witcher-netflix-henry-cavill-season-4-superman-why-1849723343
헨리 카빌은 드라마와 관련된 각종 인터뷰와 넷플릭스 제작진들에게 드라마의 각본, 위쳐 드라마가 게롤트라는 캐릭터를 묘사하는 방식에서 자신이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 헨리 카빌의 시즌 2 준비에 대한 쇼러너 로렌 히스리치의 자체 논평으로 그 예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녀는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헨리 카빌이 나에게 보낸 많은 메세지는 게롤트의 대사에 관한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우선 헨리 카빌은 그것에 대해 더 많은 걸 말해도 될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모두 시즌 1에서 웃으며 게롤트의 분노에 찬 대사를 사랑했다. 하지만 헨리는 "당신이 위쳐 소설을 읽었을 때, 게롤트는 더욱 많은 생각을 하는 캐릭터라는 걸 알 수 있다." 라고 말했다고 하죠.
헨리 카빌이 드라마 제작진 중 하명인 로렌 히스리치에게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확실히 불만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 외에도 넷플릭스 제작진들이 위쳐 시즌2 이후 헨리 카빌에게 더 많은 출연료를 제시하며 시즌3를 제작했지만, 시즌2 이후 그 많은 출연료에도 헨리 카빌이 위쳐 드라마에서 하차함을 밝히면서 시즌 4에선 나오지 않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사실 위쳐 드라마는 헨리 카빌의 게롤트를 제외하곤 너무나 실망적인게 많았고, 위쳐를 제외하고도 헤일로 등 지나친 PC주의로 망가진 원작을 훼손한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전 앞으로 이러한 영상물들에 많이 실망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소식은 개인적으로 좋은 소식이라 생각한합니다. 다시 DC의 슈퍼맨으로 복귀하는 그의 연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