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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넷플릭스 영화 데이 시프트(Day Shift) 리뷰 - 유쾌한 킬링타임용 뱀파이어 사냥 영화.

JAE1994 2022. 8. 1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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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시프트 (Day Shift) NETFLIX

 

개봉일 : 2022년 8월 12일

장르 : 호러 액션

 

감독 : J.J 페리

 

출연진 : 제이미 폭스 (버드 자볼른스키 역), 데이브 프랭코 (세스 역), 카를라 소우사 (오드리 역), 스눕 독(빅 존 역)

 

뱀파이어물은 언제나 제가 좋아하는 장르죠. 올해 8월 12일 날짜로 넷플릭스에 공개된 데이 시프트는 킬링타임용으로 매우 괜찮은 뱀파이어 액션 영화였습니다.물론 호러스럽고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의 뱀파이어 장르를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런 유쾌한 호러 액션도 꽤나 괜찮다는 생각이 이 영화를 보고나서 들었고 이 작품에서 상당히 멋진 배우들의 액션들을 보았고 영화 자체도 킬링타임용으로 꽤 재밌게 봤습니다.

 

제이미 폭스가 연기한 영화의 주인공 '버드 자볼른스키'는 수영장 청소부로 위장 후 뱀파이어를 사냥해 돈을 벌고 살아가는 뱀파이어 헌터입니다. 작중 버드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흑인 가장이지만 사실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 뱀파이어 헌터 중 한 명이죠.

영화 첫 장면부터 수영장 청소부로 위장 후 잽싸게 어느 한 주택가로 진입한 버드는 위장을 풀고 총기와 냉병기들을 챙기고는 뱀파이어와 현란하고 화끈한 전투를 펼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다소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화려하고 유쾌함이 묻어나는 뱀파이어와의 액션신이 인상적이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다소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화려하고 유쾌함이 묻어나는 뱀파이어와의 액션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뱀파이어는 총에 맞아도 즉각 몸을 회복하고, 보통 인간을 상회하는 초인적 근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주인공 버드 같은 베테랑 헌터들한테는 근접전에서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실적인 고증을 생각하면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화려하고 유쾌함이 묻어나는 현란한 액션신은 나름 인상적입니다.

 

주인공 버드는 살던 집을 팔고 플로리다로 이사가려는 자신의 전처를 막기 위해 학비, 치과 비용에 쓰기 위한 1만 달러를 모으고 딸을 캘리포니아에 계속 살게 하기 위해서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이빨을 팔지만, 수입이 변변치 않자 본래 자신이 소속되었던 사냥꾼 연합에 다시 들어갈려고 한다.

 

주인공 버드는 살던 집을 팔고 플로리다로 이사가려는 자신의 전처를 막기 위해 학비, 치과 비용에 쓰기 위한 1만 달러를 모아야 하는 목표가 생깁니다. 자신의 전처는 다음주 월요일, 즉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주인공 버드에게 주죠.

꼭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전남편에게 타박할 필요는 있나 싶지만, 아무튼 사랑하는 딸을 캘리포니아에 계속 살게 하기 위해서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이빨을 팔지만, 수입이 변변치 않고 짧은 시간 안에 1만 달러를 마련해야 하기에 버드는 본래 자신이 소속되었던 뱀파이어 사냥꾼 연합에 다시 들어갈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로 위장해 미국 LA를 접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위 뱀파이어 인사 오드리의 친족을 죽여서 그녀의 타겟이 되는 버드, 그리고 친구인 빅 존(스눕 독)의 도움으로 간신히 연합에 들어가는데 성공했지만, 한번도 뱀파이어와 싸워본 적 없는 사무직을 했었던 세스가 그와 함께 동행해 뱀파이어 사냥 임무를 하는 파트너가 되어 코믹 뱀파이어 사냥 액션 스토리가 시작된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로 위장해 미국 LA를 접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위 뱀파이어 인사 오드리의 친족을 죽여서 그녀의 타겟이 되는 버드, 그리고 그는 돈을 마련해야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친구인 빅 존(스눕 독)의 도움으로 간신히 뱀파이어 사냥꾼 연합에 들어가는데 성공했지만, 연합의 리더는 연합이 지정한 수백개의 규정을 어기면서 무차별 뱀파이어 사냥을 한 헌터 버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연합에 재가입시켜주는 대신 한번도 뱀파이어와 싸워본 적 없는 사무직을 했었던 그의 부하 세스가 그와 함께 동행해 같이 뱀파이어 사냥 임무를 하는 파트너가 되어 이들의 케미가 넘치는 코믹 뱀파이어 사냥 액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일이 꼬이고 만다. 고위 뱀파이어 오드리는 버드를 뒷조사해 버드의 전처와 딸을 납치하고, 동료인 세스를 뱀파이어로 만든다. 과연 베테랑 뱀파이어 헌터 버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일이 꼬이고 맙니다. 고위 뱀파이어 오드리는 버드를 뒷조사해 버드의 전처와 딸을 납치하고, 동료인 세스를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립니다.  과연 베테랑 뱀파이어 헌터 버드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을 구하고, 이 뱀파이어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 영화의 결말 (스포일러 주의!)

버드, 빅존, 세스, 원래 오드리의 사역마였던 뱀파이어 헤더. 총 4명이 콤비를 이루어 오드리 은신처의 뱀파이어들을 사기적인 전투력으로 모두 학살하고, 빅 존은 버드를 살리기 위해 미끼가 되어 뱀파이어들과 싸우다 자폭한다. 그리고 결국엔 주인공 버드는 뱀파이어 오드리와의 전투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은도금 와이어 함정으로 승리하고, 가족을 구하는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버드, 빅존, 세스, 원래 오드리의 사역마였던 뱀파이어 헤더. 총 4명이 콤비를 이루어 오드리 은신처의 뱀파이어들을 사기적인 전투력으로 모두 학살하고, 빅 존은 버드를 살리기 위해 미끼가 되어 뱀파이어들과 싸우다 자폭합니다.

그리고 결국엔 주인공 버드는 뱀파이어 오드리와의 전투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은도금 와이어 함정으로 승리하고, 가족을 구하는 해피 엔딩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사실 빅 존(스눕 독)은 살아 있었다. 맨홀에서 여유롭게 기어나와 담배 피면서 사라지는 빅 존의 모습은 현실 스눕 독의 유쾌한 래퍼 모습을 연상케 한다.

 

 

* 영화 평가.

진지하고 무겁고 어두운 뱀파이어 영화를 좋아하는 본인의 취향은 아니었지만, 킬링타임용 유쾌한 슬래셔 뱀파이어 액션 영화로는 적격이다. 현란한 액션 때문에 눈이 즐겁다.
주인공 버드(제이미 폭스), 백인 동료 세스(제임스 프랭코) 이 둘이 펼치는 유쾌한 만담도 이 영화 특유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진지하고 무겁고 어두운 뱀파이어 영화를 좋아하는 본인의 취향은 아니었지만, 킬링타임용 유쾌한 슬래셔 뱀파이어 액션 영화로는 적격입니다. 현란한 액션 때문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많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중에서 선보여지는 아크로바틱한 체술과 적절한 헐리우드 액션 미쟝센을 버무린 화끈한 베테랑 헌터 vs 뱀파이어들의 전투 장면은 눈이 즐거웠습니다.

즈리고 주인공 버드와 세스, 이 둘이 펼치는 유쾌한 만담도 이 영화의 백미. 트와일라잇 얘기를 하는 장면은 정말 센스가 있었습니다. 배우 제이미 폭스 특유의 매력, 제임스 프랭코의 풋내기 백인 너드 연기도 매우 매력이 넘쳤습니다.

정리하자면 뱀파이어 영화로써 무난한 킬링타임용 슬래셔 액션 영화로, B급 감성이 돋보이지만 작품 자체는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입니다.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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