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미디어 유니버스

모두가 지금 한마음이 되서 까고있는, 워크래프트3 : 깐포지드의 재림이라 조롱 받고 팬들에게 배신감을 선사한 GTA 트릴로지를 전 그래도 과거의 행복했던 추억에 다시 젖고 싶은 마음에 이 심각한 게임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호구 잡혀서 결국 비싼 값에 게임을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뭐 전 GTA3랑 바이스 시티를 안해봐서 그냥 '이 두 게임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래픽도 리마스터링 됬으니 걍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구매했고 GTA3랑 바이스 시티가 의외로 재밌기에 구매한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라고 쓰고 호구라고 읽는다. 그런데 게임의 객관적인 상태는..정말 별로입니다. 일단 각 게임별로 1시간 정도 플레이해봤는데요, 제 플레이 경험이 어땠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하..

여러 잡음과 논란 속에 GTA 트릴로지가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정반대로 유저의 반응은 최악입니다. 물론 워크래프트3 : 리포지드와 비교했을 때와는 상황이 더 낫고 적어도 그래픽적으로는 깔끔하게 리마스터되었다는 반응이 있긴 하지만, 막상 출시되고 나니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속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언리얼 엔진4로 리마스터링되서 그런지 각 게임들은 기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게임은 버그 투성이와 불안정한 PC, 콘솔 버전의 최적화 문제로 인해 PC 버전은 RTX 3080으로도 60프레임을 유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급기야 이런 최악의 사태에 락스타 게임즈는 서버를 내리고 일시적으로 PC 버전을 판매 중단하는 초강수까지 내렸습니다. 메타크리틱 리뷰 점수도 낮지만, 특히 유저들이 작성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