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 파크 23

Mike Shinoda - Crossing A Line = 린킨 파크가 멤버가 아닌, 아티스트 마이크 시노다로써의 새로운 출발.

2017년, 린킨 파크의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을 하면서, 사실상 린킨 파크의 활동은 끝나다고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체스터와 함께 린킨 파크의 서브 보컬이자 래퍼, 기타리스트로써 훌륭한 듀엣을 보여줬던 마이크 시노다는이미 린킨 파크 활동을 예전에 계속했을 때도, 포트 마이너라는 서브 프로젝트를 선보임으로써 그의 음악적 재능과 힙합적 재능을 보여주었죠. 린킨 파크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이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새로운 아티스트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새롭게 시작됩니다.마이크 시노다의 솔로 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Crossing A Line' 을 소개하는데요. 마이크 시노다의 음악적 성향을 잘 나타내주는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는 린킨 파크 창립 이전에도 엄청난 아티스트적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

Fort Minor - Where'd You go = 린킨 파크 멤버 마이크 시노다의 세컨드 프로젝트인 포트 마이너의 명곡.

린킨 파크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분. '포트 마이너'를 아시나요?포트 마이너는 린킨 파크의 서브 보컬이자 랩퍼, 기타리스트 등을 맡고 있었던 핵심 멤버 '마이크 시노다' 의 사이드 프로젝트입니다. 2005년에 11월에 첫 앨범이 나왔으며 이번에 소개할 이 곡은 빌보드 HOT 100 4위까지 진입했던 엄청난 싱글 히트곡입니다. 현재는 스카일러 그레이로 개명한 홀리 브룩이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었죠.마이크 시노다의 랩핑과 진정함이 느껴지는 가사, 스카일러 그레이의 보이스가 시너지를 이룬 힐링 곡입니다. 사실 린킨 파크하면 단연 '체스터 베닝턴' 의 보컬이 떠올려지기 마련이지만, 이번에 마이크 시노다의 서브 프로젝트들을 감상하게 되면서 마이크 시노다도 정말 엄청난 재능이 있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체..

Linkin Park - Somewhere I Belong = 외로움과 공허함을 견딜 수 없을때

안녕하세요, 다시 음악 글로 찾아뵙는 제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린킨 파크의 정규 2집의 첫 싱글이었던 Somewhere I Belong 입니다.살다보면 미칠듯한 우울감, 공허감에 견딜 수 없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누구나 그 순간을 맞게 되죠. 특히 지속되는 반복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현대인들에겐 매우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죠. 이럴 때 늘 절 위로해주었고, 절 공감되게 해준 노래는 이 노래였습니다.린킨 파크의 노래가 대게 그렇듯이, 진실되고 포장되지 않는, 인간의 나약한 내면을 드러내는 가사가 이 노래에서도 드러납니다. 포장된 희망이나 사랑, 가식이 아닌 본인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외로움, 공허함, 어떤 곳에서 소속되지 않은 것 같은 사회적인 고립감을소름돋게 표현한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