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 파크 23

Linkin Park - In The End = 린킨 파크를 대표하는 명곡

사실 린킨 파크란 밴드가 데뷔를 할 때까지 멤버들 모두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뭐 어느 가수나 밴드들이 그런 과정이 없지 않겠느냐만은, 하지만 2000년, 이제 거의 20년이 다되가는 그 옛 시절에 린킨 파크는 이 노래와 'One step closer' 라는 곡으로 자신들을 전 세계에 알립니다. 어둡고 진중한 특유의 린킨 파크의 사운드와 소중한 사람에게 배신당한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의미심장한 가사, 시노다의 베이식한 매력을 잘 살린 랩 파트, 체스터의 호소력 짙은 보컬 모든 매력을 잘 살린 린킨 파크 초기의 최고의 곡으로 평가받습니다. === Linkin Park - In The End === It starts with One thing I don't know why 그것은 내가..

Linkin Park - With You 최고의 라이브 영상 = 2004년 텍사스 라이브 공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였던 '린킨 파크' 는 한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들의 라이브 앨범도 상당한 판매량과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그들의 인기가 한창 최절정을 달리고 있었던 2000년대 초중반 때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힘든 청소년기 시절을 견뎠던 추억을 회상하며, 정말 뜨거웠던 그 라이브 공연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파트가 있습니다. 2004년, 텍사스 'With you' 라이브인데요. 나이도 젊었고, 최고의 성량과 개성넘치는 보이스의 체스터의 절정의 실력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마이크가 두번째 소절을 부른 이후 한국계 미국인으로 린킨파크의 DJ로써 턴테이블을 맡고 있었던 '조 한' 을 가리키며 'Ladies and gentelmen! Mr Harn!'..

린킨 파크 Waiting For The End 최고의 라이브 영상.

린킨 파크의 명곡들 중 하나인 Waiting For The End 라이브 중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라이브 영상입니다. 이 음악은 린킨파크 초창기 시절과 다른 희망적인 분위기가 특징인데요. 특히 가사가 너무 좋은 곡들 중 하나입니다. 마냥 잘될거다, 자신을 믿어, 라는 막연한 내용보다 현실적이고 절망스러운 감정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 속에서도 무언가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의지를 담고 있는 그런 함축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는 가사를 가지고 있는 노래라 제가 유독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초반 마이크의 랩핑과 마지막 체스터의 계속되는 열창이 너무나 인상적인 라이브였네요. 다시 한번 체스터..편히 잠들길.

Mike Shinoda - In The End (Live Reading Festival 2018) - 체스터를 추모하는 마이크 시노다와 관중들의 장엄한 광경.

린킨 파크의 팬으로써, 리딩 페스티벌 2018에 있었던 마이크 시노다의 공연에서, 조용하고도 장엄한 In the end의 인트로를 연주하며, 시노다는 자신의 랩 파트를 부르고, 관중들이 체스터의 파트를 부르며, 함께 하늘에 있는 체스터 베닝턴을 추모하는 잊을 수 없는 영상이었네요. 마이크는 관중들에게 하늘에 있는 체스터를 위해, 관중들에게 체스터의 파트를 불러주길 요청합니다. 분위기는 즐기는 분위기가 아닌, 슬픔과 애도가 가득한 분위기로 변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눈물을 흘리고, 체스터를 추모합니다. 린킨 파크를 좋아했던 팬으로써, 이 영상을 보며 울컥하게 되네요

린킨 파크 (Linkin Park) -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될 전설적인 밴드

Linkin Park 밴드 멤버 - 체스터 베닝턴 故, 마이크 시노다, 조 한, 브래드 델슨, 롭 버든, 피닉스 패럴 활동 - 1996년 결성, 2000년 데뷔- ~ 2017 린킨 파크는 21세기 하이브리드 뉴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선구자로써 그 전설적인 인기를 누렸던 밴드입니다. 어떠한 장르에 집착하는 것 없이, 린킨 파크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선보였죠. 그들의 첫 데뷔 앨범 Hybird Theory 는 아직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로, 음악계에 길이 남을 컬쳐 쇼크였죠. 전 그들의 음악에 중학생 때부터 빠졌습니다. 전 원래 팝 장르를 주로 듣고, 한국 가요를 주로 들었었습니다. 랩이나 힙합,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락 같은 음악엔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죠. 거칠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Linkin Park - Iridescent = 희망을 찾고 싶은 노래

마이클 베이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 '트랜스포머3' 의 사운드 트랙으로 잘 알려져 있는 린킨 파크의 Iridescent 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국내에서도 이 음악은 트랜스포터3의 사운드 트랙으로 잘 알려져있죠. 린킨 파크 본인들이 이 영화를 좋아하고, 자발적으로 이 음악의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하는 등 본인들도 이 시리즈의 팬이였다고 합니다. 특히 조 한은 엄청난 매니아였다고 하네요. 이 음악은 예전의 린킨 파크 스타일과 다른 다소 소프트한 느낌이지만, 그냥 소프트하지 않은 웅장한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 음악의 가사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음악의 웅장한 도입부, 웅장하면서도 잔잔한 특유의 사운드와 희망적이면서도 무언가 의미전달이 확실하지 않은, 열린 내용의 이 음악의 가사..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의 자살 며칠 전의 인터뷰 영상

2017년 7월 20일 자신의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전세계 최고의 락 밴드 중 하나였던 린킨 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 그는 어릴 때부터 성적 학대와 따돌림을 경험한 상처 많은 사람이었고, 그로 인해 마약 중독과 그것을 끊기 위해 엄청나게 힘든 시간도 보냈습니다. 결국 그는 극복해낸 것처럼 보였습니다. 체스터 베닝턴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도 있었고, 밴드 린킨 파크의 성공으로 타인들이 보기엔 부유한 삶과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었지만, 자신의 밴드 멤버들과 함께 린킨 파크 활동을 하면서도 기부와 자선 활동을 아끼지 않은 훌륭한 인성의 소유자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죽자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그가 죽기..

Linkin Park - Leave Out All The Rest = 쓸쓸함을 남기지만 한편으론 시원한 곡.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또 린킨 파크의 곡입니다. 린킨 파크는 1,2,집에서 헤비한 느낌의 하이브리드 랩메탈의 노선을 탔지만,3집에서는 조금씩 장르의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게 되는데요, 3집 역시 수많은 명곡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3집의 싱글 중 하나인 'Leave out All The Rest' 입니다. 이 곡은 마치 오랜 시간동안 함께 했던 연인, 아니면 소중한 누군가와의 갈등을 겪고 떠나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겪는, 그런 일들의 심정을 잘 노래한 것 같습니다. --- Linkin Park - Leave Out All The Rest 가사 --- I dreamed I was missing난 내가 사라지는 꿈을 꿔 You were so scared너는 겁에 질렸지만 But..

Linkin Park - Castle of Glass = 웅장함과 서정적인 감성의 조화.

이번에 추천하는 곡은 또다시 린킨 파크의 곡입니다. ( ㅋㅋ 요즘 린킨 파크가 저의 최애 밴드라.)린킨 파크의 명곡 중 하나로 떠오르는게 있다면 단연 Castle of Glass 를 빼놓을 수가 없죠. 정규 6집 Living Things의 수록된 싱글 중 하나이며,EA의 FPS 게임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의 사운드트랙으로도 활용된 멋진 곡입니다. 웅장하고도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이 음악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인트로로 시작해, 웅장하고 장엄한 멜로디를 만들어내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리스너에게 전달합니다. 뮤직비디오도,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의 가족,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장면들이 중간에 섞여목숨을 걸고 전쟁에 임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진정성 있는 그들의 음악의 진가는 이 노..

Kiiara - Feels =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미국 일리노이 주 태생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키아라의 'Feels' 라는 곡입니다.전 이 가수를 우연히 그녀가 피쳐링에 참여했던 린킨 파크의 신곡 'Heavy' 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관심을 갖게 되어 알게 되었는데요, 제 취향에 맞는 노래가 많지는 않지만, 일부 몽환적이고 미성인 보이스 때문에 몇 곡은 저에게 아주 맘에 들더군요. 그 중에 'Feels'는 그녀의 보이스의 매력을 잘 살린 곡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 노래를 적극 추천합니다!!! ---- Kiiara - Feels 가사 ---- And I got way too many feels, way too much emotion I don't even know what's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