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브 4

Lauv - Getting Over You = 헤어진 연인을 위로하는 곡.

2017년 "I Like Me Better" 라는 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 혜성같이 등장한 팝 신예 'Lauv'의 곡들 중에서 제가 한때 가장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이제 막 헤어진 시점의 연인의 마음을 잘 나타낸 곡 같습니다. 실제로 Lauv 본인도 연애를 많이 했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얘기한 적 있으며, 본인도 실연으로 인해 아픔을 많이 겪은 걸로 알고 있어서, 연인의 사랑, 이별 이런 곡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을 대입하여, 감성적으로 가사와 멜로디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연인을 잊으려고 노력했던 그의 심정이 잘 담겨진 곡 같아요. 되게 전체적으로 맘에 들고 차분한 곡입니다. ==Lauv - Getting Over You== Running from the morning 아침으..

Lauv - fuck, I'm lonely (with Anne-Marie) (요즘 핫한 두 팝스타의 콜라보)

이번에 소개할 팝송은 요 근래 핫한 팝스타인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라우브가 같이 공동으로 작업한 곡인 Fuck, I'm lonely 라는 곡입니다..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벌써 조회수 824만회라는 좋은 조회수와 넷플릭스 미드인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 (원제는 13 Reasons Why) 의 OST에도 수록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가 앞 글자가 모자이크 처리될 만큼 Fuck,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원래 둘은 이 단어를 점잖은 단어로 표현하려고 했지만, Fuck 이라는 단어가 감정적으러 더 와닿아 보여서 이 표현을 사용했다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 Lyrics ====== ..

Lauv & Troye Sivan - i'm so tired...= 아름다운 음색의 두 남자가 만나다.

이번에 추천해줄 노래는 최근에 라우브와 트로이 시반이 함께 작업하여 릴리즈된 곡인I'm So Tired... 라는 곡입니다. 아직 몇달 안된 따끈따끈한 신곡이죠. 두 싱어송라이터 모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요.둘다 음색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이 비슷비슷해서 같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좋겠다 생각은 했었습니다. 근데 트로이가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우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들이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음악이 1월 24일날 릴리즈 될 것이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둘이 진짜 작업을 했네요.! 뮤직 비디오는 그냥 둘이 드라이브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다소 정적인 뮤직비디오 인데,그래도 잔잔한 분위기와 음악에 잘 어울려서 괜찮네요. --- 가사입니다. --- I'm so tired of love ..

Lauv, 새로 떠오르는 개성넘치는 싱어송라이터

이름 - Lauv (본명 - Ari Staprans Leff) 출생 - 1994년 8월 8일 샌프란시스코 키 - 173cm 제가 매우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인 라우브입니다. 2015년부터 가수 활동을 했지만 국내에서는 i like me better 라는 곡으로 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죠. 슬프게도(?) 저와 같은 나이 입니다. 주로 일렉트로닉, 인디 팝 장르의 음악을 만들며 한때 작곡가로서 활동했던 커리어도 있었던 만큼 상당한 음악적 소질이 있는 아티스트죠. 어릴 때부터 악기를 줄곧 잘 다뤘다 합니다. 그의 음악 스타일은 대체적으로 소프트한 발라드를 베이식으로 깔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기타 리프 등으로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곡들이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훈훈한 외모와 목소리로 상당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