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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데이브레이커스 (Daybreakers 2009) 리뷰 : 참신한 설정과 시도가 돋보이는, 기존 뱀파이어 영화와는 다른 색깔을 가진 수작 영화.

JAE1994 2022. 1. 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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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커스 (Daybreakers 2009)


개봉일: 2010년 1월 8일 (미국)

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장르: 호러, 액션, 스릴러, 드라마

출연진 : 에단 호크(에드워드 역), 윌렘 대포(라이오넬 코맥 역), 샘 닐(찰스 역), 클로디아 카번(오드리 역), 이사벨 루카스(앨리슨 역)

 

인간의 외모를 하고 있으나, 인간을 상회하는 신체 능력과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판타지 소재인 뱀파이어란 소재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작품은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영화나 드라마, 소설, 코믹스 같은 각종 미디어에서 표현되는 뱀파이어에 대한 색깔과 묘사는 정말 가지각색입니다.

흔히 고전 헐리우드 명작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나 하이틴물로 유명했던 영화 '트와일라잇' 이나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 를 생각해보면 뱀파이어는 미형의 외모에 인간성을 유지하며, 높은 능력을 가진 판타지 색깔이 강한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되곤 합니다.

 

미형의 외모와 인간을 상회하는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인간성을 가진 뱀파이어 인물들과 일반인들이 등장하는 트와일라잇과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판타지적 성향이 강한 영화로 뱀파이어물을 대표한다. 하지만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같은 영화는 좀더 뱀파이어의 원초적인 면과 잔혹성을 강조한 리얼리티하고 하드한 영화로써 뱀파이어를 다루었다. 하지만 데이브레이커스는 이 작품들과는 다른 또다른 참신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뱀파이어를 진지하고 무겁게 다룬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같은 영화를 생각해보면, 인간을 사냥하는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괴물이며 인간성이 없는 본능적인 인간의 피를 탐닉하는 인간보다 강력한 공포스러운 '짐승' 같은 존재로도 묘사되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쪽으로 뱀파이어를 묘사했건, 이 작품만큼 뱀파이어란 요소를 참신하고 인간이라는 존재와 인간이 구축한 사회를 뱀파이어란 소재를 투영하여 리얼하게 묘사한 작품은 드물다는 겁니다.

'데이브레이커스'란 영화는 영화의 대중적인 평가, 흥행은 대성공한 작품은 아니지만, 이 영화가 가진 특수성과 개성, 참신한 설정과 전개는 저에게 매우 강력한 인상을 남겼고, 아직도 뱀파이어 영화 중에서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최고로 꼽을 정도로 전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합니다.

왜 제가 이 영화를 그렇게 높이 평가하는지, 리뷰를 통해서 다듬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뱀파이어 바이러스로 감염된 '인류'의 사회를 그린 데이브레이커스.

영화는 어린 나이에 뱀파이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평생동안 소녀의 모습으로만 살게 된 어린 소녀가 스스로 햇빛에 노출되어 자살을 택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어린 나이에도 '인간' 으로써 살아가고 싶은 소녀가 죽음을 택하는 장면은 이 영화가 주는 많은 메세지들 중의 하나이다.

 

영화는 어린 나이에 뱀파이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평생동안 소녀의 모습으로만 살게 된 어린 소녀가 스스로 햇빛에 노출되어 자살을 택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어린 나이에도 '인간' 으로써 살아가고 싶은 소녀가 죽음을 택하는 장면은 이 영화가 주는 많은 메세지들 중의 하나입니다.

작중의 배경은 2019년으로 지금은 이미 3년이나 지났죠. 2019년 이후 2020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졌다는 걸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합니다.

아무튼 이 영화의 설정은 정말 참신합니다. 뱀파이어는 이 영화에서 판타지 같은 설정이 아니며 '바이러스', 즉 '질병'이라는 개념으로 등장하며 거의 모든 인류가 이 뱀파이어 바이러스에 걸려 뱀파이어로 변화했으며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은 뱀파이어가 된 대부분의 전 '인류'를 피해다니며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뱀파이어는 이 영화에서 다른 작품처럼 특별하고 강력한 능력을 지닌 소수의 판타지 생물이 아닌, 질병이자 바이러스로써 변형된 또다른 '인간'이었다는 설정은 이 영화에서 뱀파이어란 존재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작중에서 '뱀파이어'는 바이러스에 걸린 한때 인간들이었으며, 따라서 평소에 인간 사회는 유지한 상태에서 그들이 인간에서 뱀파이어로 변화했을 뿐이다. 마치 뱀파이어지만, 동시에 인간성을 유지함으로써, 뱀파이어가 되어 생기는 문제, 그로 인해 사회에서 또 발생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 배경을 그려냈다는 것에서 이 영화의 참신성은 인정받을만 하다.

 

작중에서 '뱀파이어'는 바이러스에 걸린 한때 인간들이었으며, 따라서 평소에 인간 사회는 유지한 상태에서 그들이 인간에서 뱀파이어로 변화했을 뿐입니다. 마치 뱀파이어지만, 동시에 인간성을 유지함으로써, 뱀파이어가 되어 생기는 문제, 그로 인해 사회에서 또 발생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 배경을 그려냈다는 것에서 이 영화의 참신성은 인정받을만 합니다.

거의 모든 인류가 뱀파이어로 변화했고 인간은 대다수의 뱀파이어에게 사냥당하거나 아니면 물려서 뱀파이어로 변화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속출합니다. 인간의 피를 마셔야만 정상적인 삶을 영위가 가능한 뱀파이어인데, 피를 공급해줄 인간은 대부분은 사냥당하거나 같은 뱀파이어로 변해서 인간의 피는 점점 줄어들어가고, 그들이 생존에 필요한 인간의 피는 점점 공급과 수요가 줄어들어가 사회의 분위기는 매우 급박하고 불안정합니다. 뱀파이어들은 그들의 신체적 변화에 맞게 태양을 피하고, 태양을 피할 수 있게 자동차나 각종 이동 수단, 군용 장비를 개조하고 사회 시스템을 바꿈으로써 그들이 뱀파이어로 변했음에도 인간성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점점 뱀파이어의 사회는 붕괴될 조짐이 보입니다.

 

주인공 에드워드는 뱀파이어이자 뱀파이어 사회를 구원할 인간 혈액 대체제를 연구하는 혈액 제조 회사 기업의 연구원으로써, 한때 자신이기도 했던 인간을 동정하고 인간의 삶을 그리워하는 캐릭터로써 인류 사회가 뱀파이어화로 붕괴되는 것에 씁슬함을 느끼는 주인공이다.

 

주인공 에드워드는 뱀파이어이자 뱀파이어 사회를 구원할 인간 혈액 대체제를 연구하는 혈액 제조 회사 기업의 연구원으로써, 한때 자신이기도 했던 인간을 동정하고 인간의 삶을 그리워하는 캐릭터로써 인류 사회가 뱀파이어화로 붕괴되는 것에 씁슬함을 느끼는 주인공입니다. 그는 인간을 생포하여 혈액을 뽑아내는 혈액 생산기로 활용하는 뱀파이어 회사 기업의 만행을 보며 인간을 동정하고 뱀파이어 사회가 욕심과 지나친 자본주의화로 붕괴되는 것에 측은함을 느끼는 주인공입니다.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인류는 외형은 뱀파이어이지만 그들도 한때 인간이었고, 내면은 인간이고 영악하기에, 이 점을 이용해서 뱀파이어들은 각종 기업을 만들고, 그 기업들은 인간을 사냥하고 인간을 생포해 혈액만을 채취해서 대중에 공급하고 판매하는 악랄한 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작중에서 뱀파이어는 인간보다 월등한 회복 능력과 신체능력,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은 다른 영화처럼 간직하고 있으나, 인간의 피를 장기간 동안 흡혈하지 않으면 '서브사이더'라는 괴물로 변화하여 지적 능력과 인간성을 완전히 잃은 괴물이 되고 만다는 끔찍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피는 그들의 생존과 그들이 가진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이지만 인간의 개체수는 줄어들어 점점 사회는 붕괴되어 가고 있다.

 

불멸의 삶을 사는 대신, 결국 인간의 피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그들은 점점 사회적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혈액 부족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뱀파이어들은 사회가 붕괴될 수 있는 국면을 맞이할 시점에 왔습니다. 작중에서 뱀파이어는 인간보다 월등한 회복 능력과 신체능력,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은 다른 영화처럼 간직하고 있으나, 인간의 피를 장기간 동안 흡혈하지 않으면 '서브사이더'라는 괴물로 변화하여 지적 능력과 인간성을 완전히 잃은 괴물이 되고 만다는 끔찍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피는 그들의 생존과 그들이 가진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이지만 인간의 개체수는 줄어들어 혈액 공급은 부족하고 피를 마시지 못하는 가난한 하위층 서민들은 서브사이더로 괴물이 되어 사회를 공포 분위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점점 그들의 사회는 붕괴되어 가고 있음을 나지막하게 보여줍니다.

 

에드워드와 그의 동료 연구진들은 자신들 종족의 생존을 지속하기 위해 인간의 피를 대체할 새로운 대체제를 만들려 시도하나, 성과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에드워드와 그의 동료 연구진들은 자신들 종족의 생존을 지속하기 위해 인간의 피를 대체할 새로운 대체제를 만들려 시도하나, 성과는 전혀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 있습니다. 한 군인이 그들의 실험 대상으로 자원하여 인간의 피를 대체할 대체제를 자신의 몸에 주입시키지만 오히려 잔인하게 거부 반응을 보이며 그 군인은 몸이 끔찍하게 폭발하여 사망하여 실험은 실패합니다.

 

어느날 에드워드는 퇴근하던 도중 생존자 인간 무리를 만나 그들의 생존을 돕게 되고 인간에게 우호적인 뱀파이어가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확인시켜준다.

 

어느날 에드워드는 퇴근하던 도중 생존자 인간 무리를 만나게 되고, 원래 인간에게 적의가 없었던 에드워드는 인간들을 진정시키며, 뱀파이어 경찰로부터 그들을 숨겨주어 생존을 돕게 되고 인간에게 우호적인 뱀파이어가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확인시켜줍니다.

이 일은 앞으로의 상황이 반전되는 결과를 낳게 되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에드워드는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었던 사람이자 군인이기도 한 자신의 친동생이 생일을 축하한다며 그에게 100% 순도를 가진 인간의 피를 선물하지만 뱀파이어보다는 인간성을 가지길 원했던 에드워드는 그걸 거부하며 동생과 다툼을 벌이고, 그 도중 피를 마시지 못해 괴물로 퇴화해버린 서브사이더가 집에 침입하여 끔찍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에드워드는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었던 사람이자 군인이기도 한 자신의 친동생이 생일을 축하한다며 그에게 100% 순도를 가진 인간의 피를 선물하지만 뱀파이어보다는 인간성을 가지길 원했던 에드워드는 그걸 거부하며 동생과 다툼을 벌이고, 그 도중 피를 마시지 못해 괴물로 퇴화해버린 서브사이더가 집에 침입하여 끔찍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인간의 피를 장기간 거부한 상태로써 점점 몸이 안좋아지고 있던 상태였고, 현실적인 성격의 동생은 에드워드보고 정신 차리고 현실적으로 상황을 보라며 고집 센 형을 만류해보려 하지만 둘의 가치관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아무튼 중간에 서브사이더가 집에 침입하여 둘을 위협하는 장면은 이제 서브사이더란 괴물이 현실적인 문제로 전체 뱀파이어 사회에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우연히 자신이 도와주었던 인간 생존자 무리가 그가 뱀파이어 혈액 연구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걸 알아챘고, 그에게 이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그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안을 한다. 그 후 에드워드는 회사의 CEO인 찰스와의 대화를 통해 환멸감을 느낀다. CEO인 찰스는 뱀파이어화된 인류의 세상을 기업가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보며 뱀파이어화된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만 여기며, 자신과 기득권의 탐욕으로 자신의 연구와 인간의 혈액을 이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연히 자신이 도와주었던 인간 생존자 무리가 그가 뱀파이어 혈액 연구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걸 알아챘고, 그에게 이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그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에드워드는 회사의 CEO인 찰스와의 대화를 통해 환멸감을 느낍니다.

자신 회사의 CEO인 찰스는 뱀파이어화된 인류의 세상을 기업가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보며 뱀파이어화되어 끔찍하게 변해가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만 여기며, 자신과 기득권의 탐욕으로 자신의 연구와 인간의 혈액을 이용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What do you want?"
원하는게 뭐에요?
"Same thing, You do, Future."
너와 같은 것이지. 네가 원하는 것. 미래."

 

그 후 에드워드는 인간 생존자 무리를 따라 태양이 비추는 한 나무의 아래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엘비스 프래슬리의 노래를 부르며 뱀파이어인 에드워드에게 이 세상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는 인간이었지만 사실 오래 전 뱀파이어가 된 인간이었습니다.

인간의 피를 대체할 혈액 대체제를 개발했을 뿐, 뱀파이어 자체를 치료하고 인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다고 생각한 에드워드는 그의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장기간 인간의 피를 마시지 못해 이성을 잃어간 채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태양빛에 노출된 상태로 물가로 날아간 라이오닐, 하지만 불에 타 죽기 전에 물에 빠져 기적적으로 생존했는데, 동시에 태양빛이 그의 뱀파이어를 치료해 완전히 인간으로 되돌아오게 만든다.

 

장기간 인간의 피를 마시지 못해 이성을 잃어간 채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태양빛에 노출된 상태로 물가로 날아간 라이오닐, 하지만 불에 타 죽기 전에 물에 빠져 기적적으로 생존했는데, 동시에 태양빛이 그의 뱀파이어를 치료해 완전히 인간으로 되돌아오게 만든다. 뱀파이어를 즉각 태워버리는 태양빛이, 뱀파이어에겐 '공포' 나 다름없는 태양이 사실은 이 영화에서 동시에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희망' 이었던 겁니다. 

 

하지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그의 행적을 의심한 뱀파이어 군인 에드워드의 친동생 프랭키는 그를 추적하여 그의 계획을 저지하려 하고, 동시에 뱀파이어 사회는 붕괴하기 시작하고 생존자 인류 사냥을 적극적으로 벌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그의 행적을 의심한 뱀파이어 군인 에드워드의 친동생 프랭키는 그를 추적하여 그의 계획을 저지하려 하고, 동시에 뱀파이어 사회는 붕괴하기 시작하고 뱀파이어들은 적극적으로 피를 더 확보하기 위해 생존자 인류 사냥을 적극적으로 벌이기 시작하며 영화는 클라이막스로 치닫습니다.

과연, 에드워드는 인간 생존자들과 합류하고,

뱀파이어 자체를 태양빛으로 치유했던 라이오닐 일행과 함께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인류 사회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 영화의 결말과 줄거리 해석. (스포일러 주의!)

와인 발효통을 이용해 진공상태에서 태양빛에 자신의 몸을 노출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에드워드는 뱀파이어에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온다.

 

와인 발효통을 이용해 진공상태에서 태양빛에 자신의 몸을 노출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에드워드는 뱀파이어에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결국 에드워드와 그의 인간 생존자 일행은 인류를 뱀파이어라는 바이러스에서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일은 잘 풀리지 않고 꼬일 대로 꼬이게 됩니다.

뱀파이어 군인들이 그들을 추적하고 뱀파이어지만 인간들과 협력하던 상원의원 터너마저 군인들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하고, 인간을 뱀파이어에서 구원할 수 있는 치료법을 알아냈음에도 불구, 뱀파이어는 인간 생존자를 색출해내고 공격하기 시작한 겁니다.

 

동시에 인간으로 돌아온 에드워드는 자신의 동료 연구원이자 친구인 크리스토퍼를 찾아가 이 비밀을 털어놓지만, 크리스토퍼는 잠시 전화를 받는 척하며 지원 병력을 부르는 배신을 때린다.
동시에 혼란에 빠진 프랭키가 형 에드워드를 추적하고 그의 본심을 털어놓고 그의 계획을 도와주기로 하지만, 뱀파이어의 흡혈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동시에 라이오넬을 물어버린다. 하지만 예상과 반대로...

 

동시에 인간으로 돌아온 에드워드는 자신의 동료 연구원이자 친구인 크리스토퍼를 찾아가 이 비밀을 털어놓지만, 크리스토퍼는 잠시 전화를 받는 척하며 지원 병력을 부르는 배신을 때리고, 그들은 다시 군인들에게 쫓기기 시작하고, 동시에 혼란에 빠진 프랭키가 형 에드워드를 추적하고 그의 본심을 털어놓고 그의 계획을 도와주기로 하지만, 뱀파이어의 흡혈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동시에 라이오넬을 물어버리는 사고마저 터집니다. 하지만 예상과 반대로 또다른 기적이 일어나고야 맙니다.

 

하지만 라이오넬을 물었던 프랭키는 그 자리에서 인간으로 즉시 되돌아오게 된다. 뱀파이어에서 치료된 인간의 피가 결정적으로 뱀파이어를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치료제인 것임이 밝혀지고, 라이오넬은 엘비스 프래슬리의 태양에 관한 명언을 읊으면서, 이제 이 전쟁에서 인간이 승리할 수 밖에 없음을 암시하는 이 장면은 이 영화의 최고의 명장면이자, 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이다.

 

"Truth is like the sun. You can shut it out for a time, but it ain’t going away."

"진실은 태양과 같아서, 일시적으로 가릴 수는 있지만, 사라지게 할 수는 없지."


하지만 라이오넬을 물었던 프랭키는 그 자리에서 인간으로 즉시 되돌아오게 됩니다. 뱀파이어에서 치료된 인간의 피가 결정적으로 뱀파이어를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치료제인 것임이 밝혀지고, 라이오넬은 엘비스 프래슬리의 태양에 관한 명언을 읊으면서, 이제 이 전쟁에서 인간이 승리할 수 밖에 없음을 암시하는 이 장면은 이 영화의 최고의 명장면이자, 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에드워드는 자신을 미끼로 삼아 사악한 회사의 사장 찰스 브롤리에게 스스로 걸어들어가 자신을 다시 뱀파이어로 만들어주면 인간의 수를 늘릴 방법과 치료제를 알려주겠다고 제안하지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한데 굳이 인간 치료제가 필요하냐면서 찰스는 에드워드를 물어 버린다. 하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찰스는 인간으로 변해버리고 동시에 묶여진 채로 군인들에게 바쳐지면서 잔혹하게 피를 빨려 죽게 된다.
동시에 인간이 된 프랭키는 자신의 형과 생존자 일행을 도우려 하지만 군인들에게 포위되어 안타깝게도 단체로 피를 빨려 사망한다.
즉, 흡혈충동을 이기지 못한 뱀파이어가 치유된 인간을 물고 다시 치유된 인간을 뱀파이어가 무는, 뱀파이어가 인간을 전염시키던 행동이 거꾸로 되서 모두가 인간으로 치료되는 정반대의 상황이 나오고야 만다.

 

마침내 에드워드는 자신을 미끼로 삼아 사악한 회사의 사장 찰스 브롤리에게 스스로 걸어들어가 자신을 다시 뱀파이어로 만들어주면 인간의 수를 늘릴 방법과 치료제를 알려주겠다고 제안하지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한데 굳이 인간 치료제가 필요하냐면서 찰스는 에드워드를 물어 버린다. 하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찰스는 함정에 걸려 인간으로 변해버리고 동시에 묶여진 채로 군인들에게 바쳐지면서 잔혹하게 피를 빨려 죽게 됩니다.

동시에 인간이 된 프랭키는 자신의 형과 생존자 일행을 도우려 하지만 군인들에게 포위되어 안타깝게도 단체로 피를 빨려 사망한다.

이때의 연출이 정말 인상적인데, 인간의 피에 대한 유혹을 참지 못하고 이성을 잃은 뱀파이어들이 프랭키를 흡혈하고 동시에 인간으로 변하는데, 동시에 자신들도 인간으로 변하게 되어 다른 뱀파이어 군인들에게 또 피가 빨려 죽고, 또 그 뱀파이어 군인들이 또 인간이 되어 서로 죽고 죽이는 식으로,

마치 뱀파이어가 인간을 감염시켜 뱀파이어가 늘어나는 전염병 바이러스의 상황이 정반대로 작용하여, 모두가 마치 뱀파이어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반대의 희망적인 상황이 펼쳐지는 것은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동시에 동료 연구원이자 친구였던 크리스토퍼는 뱀파이어가 인간으로 돌아오는 걸 막을 수 없고, 혈액 대체제를 만들었는데 그것을 포기할 수 없다며 에드워드 일행을 죽이려 하지만 동시에 라이오닐이 쇠뇌를 발사하면서 크리스토퍼는 사망하게 됩니다.

 

비록 사랑하던 동생을 잃었으나, 인간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싸움이 시작됬으며, 주인공 에드워드는 치료제를 찾았고 아직 늦지 않았다는 대사를 읊고 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는 희망적인 전개로 영화는 마무리 된다.

 

비록 사랑하던 동생을 잃었으나, 인간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싸움이 시작됬으며, 주인공 에드워드는 치료제를 찾았고 아직 늦지 않았다는 대사를 읊고 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는 희망적인 전개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 영화의 전체적인 소감. 

이 영화에서 실제로 작중 묘사되는 뱀파이어 사회는 태양빛을 피해야하는 뱀파이어의 특성에 맞게 개조된 부분, 피를 공급받지 못하면 괴물로 변하는 부분, 뱀파이어의 신체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현대 인간문명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러한 면들을 현대 인류 자본주의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영화에서 잘 풀어내서 시사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있다.

 

이 영화에서 실제로 작중 묘사되는 뱀파이어 사회는 태양빛을 피해야하는 뱀파이어의 특성에 맞게 개조된 부분, 피를 공급받지 못하면 괴물로 변하는 부분, 뱀파이어의 신체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현대 인간문명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한 면들을 현대 인류 자본주의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영화에서 잘 풀어내서 시사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있다.

치료제가 있다고 말해줬는데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와 영원히 살 수 있는 불멸의 삶,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오히려 에드워드를 죽이려 하는 탐욕적인 찰스 브롤리 사장, 형을 사랑하여 뱀파이어로 만들었고, 뱀파이어의 삶이 옳다고 믿으며 형을 반대했지만 자신이 벌인 잔혹한 일을 후회하며 끝내 인간성을 찾고 인간이 되어 뱀파이어와 싸우다 죽은 군인 동생 프랭키, 인간으로 살고 싶어 끝까지 뱀파이어가 되길 거부했고 끝내 서브 사이더로 되어 비참하게 삶을 마감한 찰스의 딸 앨리슨.

작중에 나오는 뱀파이어 인물들은 모두 인간이 가진 인간성과 이기심을 모두 가지고 있고 끝끝내 자신이 가진 성격과 자신이 가진 신념을 지키고 최후를 맞이합니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참신한 설정은 좋았으나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생각보다 영화의 스케일이 크지 못하다는 점, 장대한 메세지와 기대감을 주는 중반부까지 다르게 후반부는 급전개와 시원한 결말을 남기며 끝나지 못한다는 점아 아쉬운 점이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참신한 설정은 좋았으나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생각보다 영화의 스케일이 크지 못하다는 점, 장대한 메세지와 기대감을 주는 중반부까지 다르게 후반부는 급전개와 시원한 결말을 남기며 끝나지 못한다는 점아 아쉬운 점입니다.  물론 찝찝하거나 허망함을 주는 결말은 아니며, 이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잘 전달된 것 같기에 저는 이 영화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이 영화는 단순히 뱀파이어와 인간이 벌이는 생존 결투를 담은 영화가 아니며, 뱀파이어라는 특수한 매개체로 인간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색다른 관점으로 풀어내고 서사한 영화로써 매우 특별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뱀파이어물을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는 강력 추천할 수 있음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이 영화는 작품성과 전개, 몰입도를 봤을때 굉장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저는 평가를 내리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장점

- 참신한 설정과 시도가 돋보이는 뱀파이어 영화.

- 뱀파이어라는 설정을 인간 사회에 자연스럽게 투영하여 퀄리티 높은 전개로 이 영화가 가진 개성을 이끌어냈다.

- 높은 몰입도와 긴 러닝타임에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 철학적인 메세지를 담아 영화 시청을 마치고 난 후에도 생각할 여지와 깊은 여운을 남기는 뱀파이어 영화

 

* 단점

- 흥미진진한 중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급전개로 허망하게 끝나는 느낌이 강하다.

- 몇가지 장면은 개연성이 부실하며, 이 영화의 설정이 가진 잠재력을 100% 끌어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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