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가성비 QCY T13 app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 에어팟? 갤럭시 버즈? 필요없다. 막귀면 이걸로도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평소에 사용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준 갤럭시 버즈 2019년형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제 귀에도 잘 안들어가서 좀만 움직이면 귀에서 떨어져나가기 일쑤였고, 음질도 유선형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던 저에게 좋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선이라는 편리함, 갤럭시 스마트폰에 연결한다는 특수성이나 고급적인 느낌은 좋았지만, 이후 시리즈에서 추가된 기능들인 노이즈 캔슬링 같은 것도 갤럭시 버즈 2019년형 모델에는 없었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에 별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가형으로 사용하는 것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이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가성비가 지린다는, 대륙의 실수라 불린다는 최고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을 구매했고, 이게 왠걸, 이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제품 소개 및 첫인상 |
QCY T13 하드웨어 스펙 | |
칩셋 | JL AD6976D |
센서 | 터치센서 |
스피커 | 7.2mm 다이나믹 드라이버 |
사용시간 | 통화 5시간/재생 8시간 |
블루투스 | 블루투스 5.1 |
USB 타입 | C-type |
배터리 | 충전독 380mAh, 이어폰 각 45mAh |
스펙을 대강 정리해보았습니다. 근데 제가 솔직히 막귀(..)이고 블루투스 이어폰에 관해서는 크게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정확히 블루투스 이어폰의 어떠한 부분의 스펙이 음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제가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네요.
제품은 정품박스, 충전 케이스, 설명서, 두가지 사이즈의 이어팁 (하나는 기본 장착), C타입 USB 케이블의 구성으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2만 3천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기대해볼 수 있는 구성은 전부 갖추었죠.
* 음질에 대한 평가 및 사용 만족감 |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도 않았고,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음향 관련 하드웨어 쪽에서는 지식이 거의 없는지라 이 분야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음질은 EQ 설정을 Heavy bass 쪽으로 두면 유선 이어폰과도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풍부한 음량을 보여주며, 음질이 떨어진다고 생각된 적이 전혀 없을 만큼 음질도 매우 좋다고 느꼈습니다.
배터리도 정말 오래가고, 연동해야 하는 앱인 QCY 앱도 사용이 간편했습니다.
QCY T13은 정말 잘 쓰고 있고, 2만원대의 제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가성비를 갖춘 만족스러운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