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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2 오픈 베타 플레이 후기 - 정말 출시가 기대된다!

JAE1994 2022. 9. 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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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워페어2 오픈 베타를 3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원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멀티플레이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닥 오래 즐기지 못했는데요. 이번 오픈 베타는 좀 재밌게 했습니다.

 

* 그래픽과 최적화

최대 옵션인 극단 옵션 기준, 모던 워페어1(2019)와 비교해서 그래픽이 크게 더 좋아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PS4, XBOX ONE으로도 출시되는 만큼 저사양 기기하고도 밸런스를 맞춰야 하니 어느정도 감안해야할 부분. 다행히도 최적화도 좋은 편.

 

최대 옵션인 극단 옵션 기준, 모던 워페어1(2019)와 비교해서 그래픽이 크게 더 좋아지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PS4, XBOX ONE으로도 출시되는 만큼 저사양 기기하고도 밸런스를 맞춰야 하니 어느정도 감안해야할 부분인데, 요즘 하나같이 최적화가 안되고 고사양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 형국이라 어떻게 보면 그렇게 나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최적화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텍스쳐 디테일은 좀 아쉽지만 광원 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레이트레이싱 옵션은 아직 베타에서 지원하지 않는데, SSR이 상당히 잘 입혀져서 반사 효과에서도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i7 8700k, 지포스 RTX 2080S로 최고 옵션에서 평균 100프레임 정도의 프레임이 나온다.

 

모던 워페어2의 그래픽 디테일은 뛰어난 수준이지만 모던 워페어1에서 전체적인 비쥬얼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멀티 플레이어라 그런지 텍스쳐 디테일은 좀 아쉬운 편이지만, 광원 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레이트레이싱 옵션은 아직 베타에서 지원하지 않는데, SSR이 상당히 잘 입혀져서 반사 효과에서도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i7 8700k, 지포스 RTX 2080S로 최고 옵션에서 평균 100프레임 정도의 프레임이 나왔습니다. 일단 그래픽적으로는 전작보다 크게 발전하지 않았으나 최적화가 우수해 만족스럽습니다.

 

* 게임 플레이

모던 워페어2는 모던 워페어1 2019와 비교해서 전체적인 게임의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모던 2019와 마찬가지로 콜 오브 듀티 특유의 스피디한 런앤건 플레이를 선보이지만 클래식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지나치게 빠른 템포를 강조하진 않는다.

 

 

모던 워페어2는 모던 워페어1 2019와 비교해서 전체적인 게임의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모던 2019와 마찬가지로 콜 오브 듀티 특유의 스피디한 런앤건 플레이를 선보이지만 클래식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지나치게 빠른 템포를 강조하진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전력 질주, 엎드리기 등의 애니메이션을 수행할 때나 총기 장전 애니메이션을 감상할때 애니메이션 전환이 더욱 자연스러워진게 느껴지고, 발소리가 지나치게 크게 들리는 감이 있지만 기술적으로 상당히 세련되어진게 느껴집니다.

사운드 효과도 상당히 일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던 워페워 리부트와 비교했을때 크게 확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도 그렇고, 게임 플레이의 전반적인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작에서 지적받았던 단점인 '캠퍼에게 유리한 맵 디자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작에서도 팀 데스매치용 소규모 맵은 그러한 점이 덜하지만 대규모 모드인 침입 모드에서는 캠퍼들이 여전히 쉽게 학살을 할 수 있는 맵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마치 배틀그라운드를 생각나게 하는 3인칭 난투 모드는 기존의 1인칭 모드와 다른 색다르고 택티컬한 재미가 있었다. 다만 자신의 캐릭터 주위가 확실히 보여선지 근거리 중심의 교전이 상당히 강해진다. 박력있는 플레이에 안성맞춤이다.

 

마치 배틀그라운드를 생각나게 하는 3인칭 난투 모드는 기존의 1인칭 모드와 다른 색다르고 택티컬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자신의 캐릭터 주위가 확실히 보여선지 플레이어끼리 근거리 중심의 교전이 상당히 강해지고 원거리 교전의 비중이 적어지긴 합니다. 다만 박력있는 플레이에 안성맞춤이라 기존의 1인칭 모드와는 확실히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줍니다.

3인칭 모드의 도입은 매우 좋은 시도 같습니다. 오퍼레이터 스킨을 감상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기존 콜 오브 듀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 외에도 리스폰이 제한되는 수색 섬멸, 포로 구출 모드도 상당히 긴장감을 유발하고 쫄깃한 플레이를 제공해준다. 게임 플레이로는 전작과 크게 다를 게 없는 여전히 '모던 워페어'이다.

 

기존 콜 오브 듀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 외에도 리스폰이 제한되는 수색 섬멸, 포로 구출 모드도 상당히 긴장감을 유발하고 쫄깃한 플레이를 제공해줍니다. 게임 플레이로는 전작과 크게 다를 게 없는 여전히 '모던 워페어' 입니다.

이번 모던 워페어2의 멀티는 2007년작 콜 오브 듀티 4 : 모던 워페어 느낌이 강하면서 묵직하고 세련된 느낌이 잘 가미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재미있게 잘 만든 것 같고, 전 3인칭 난투 모드를 제일 재미있게 했습니다.

 

UI가 상당히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모던 워페어1(2019)와 비교해서 팀 점수판이 미니맵 하단으로 내려와 팀 점수판을 교전 시에 보기가 어렵다. UI는 조금 수정을 하면 어떨까 싶다.

 

해외 유저들은 UI 배치가 아쉽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UI가 상당히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모던 워페어1(2019)와 비교해서 팀 점수판이 미니맵 하단으로 내려와 팀 점수판을 교전 시에 보기가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UI는 사람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나타내는 만큼 UI에서 조금 수정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 제이의 올해 최고의 기대작 모던 워페어2 오픈 베타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솔직히 딱히 모던 워페어1(2019)와 크게 다른 점은 없어보여서, 적을려고 해도 많은 내용을 적지 못했네요. 전작을 재밌게 했다면 이번작도 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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