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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호러 영화 추즈 오어 다이 (Choose Or Die) 리뷰 - 신선함과 뛰어난 재미를 보장하는 호러 영화.

JAE1994 2022. 9. 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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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즈 오어 다이(Choose Or Die) NETFLIX

 

서비스 공개일 : 2022년 4월 15일

 

장르 : 호러

 

감독 : 토비 미킨스

 

출연진 : 아이올라 에반스(케일라 에드워즈 역), 에이사 버터필드(아이작 역)

 

추즈 오어 다이는 2022년 초에 넷플릭스 차트 1위를 기록했던 호러 영화로, 대중들의 평점과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을 했던 호러 영화이고 개인적으로 평단의 평가와는 별개로 킬링타임용으로 매우 재미있게 본 호러 영화입니다.

 

 

* 시놉시스

잃어버린 80년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에 발견한 후, 젊은 코더 케일라 에드워즈는 현실을 갈가리 찢는 숨겨진 저주를 풀어내며, 그녀에게 무서운 결정을 강요하고 치명적인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


케일라 에드워즈는 본인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미수금 10만 달러를 노리고 1980년대 생존 컴퓨터 게임 '추즈 오어 다이'를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다. 빈털터리 학생. 예상할 수 없었던 공포스러운 순간의 연속 후에, 그녀는 곧 자신이 더 이상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이 게임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평범한 미국 백인의 가정집. 그곳에서 사고뭉치 사춘기 백인 아들과 아내를 둔 백인 중년 남성이 컴퓨터에 갑자기 펼쳐진 화면을 보고 있고, 그 화면에는 정체모를 아날로그 형태의 고전 메세지형 게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즈 오어 다이(Choose Or Die), 즉 선택하든가 죽든가, 극단적인 메세지를 띄운 이 게임은 게임을 진행하는 사람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초자연적인 형태로 컴퓨터로 진행됩니다.

아들의 혀, 아내의 귀. 무엇을 가져갈지 물어보는 게임이 진행되는 컴퓨터 앞에서 백인 중년 남성은 아들의 혀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보니 정말로 자신의 아내가 자신의 아들의 혀를 칼로 잘라버린 것입니다.

이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초자연적인 게임은 대체 누가 만든 것일까요?

 

미국의 젊은 코더이자 젊은 여성인 케일라 에드워즈는 프로그래머 친구 아이작의 집에 찾아갔다가, 우연히 'Cursed'라고 적힌 옛 책을 발견하게 되고, 우연치 않게 초자연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미국의 젊은 코더이자 젊은 여성인 케일라 에드워즈는 프로그래머 친구 아이작의 집에 찾아갔다가, 우연히 'Cursed'라고 적힌 옛 책을 발견하게 되고, 우연치 않게 초자연적인 '추즈 오어 다이' 게임이 시작됩니다.

이 정체불명의 게임은 주변 환경이 어떻든 상관없이, 케일라 주위에서 디지털적인 형태로 현실에 개입되어 게임이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케일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게임은 강제로 케일라의 삶에서 진행되어 자신이 찾아간 카페 여종업원을 살해하기까지 이른다. 이 게임은 극단적인 선택지만 케일라에게 주어서 결국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를 해하는 선택밖에 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었다.   

 

케일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게임은 강제로 케일라의 삶에서 진행되어 자신이 찾아간 카페 여종업원을 살해하기까지 이릅니다. 그 게임은 강제로 게임을 진행하는 주인공의 주변 인물을 참가시키고 강제로 조종하여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또한 이 게임은 극단적인 선택지만 케일라에게 주어서 결국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를 해하는 선택밖에 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는 끔찍한 게임이었습니다.

 

  

'추즈 오어 다이' 게임은 계속 케일라의 삶을 공포로 밀어넣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몸이 아픈 친어머니에게 거대한 쥐를 풀어놓아 죽을 위기에 몰아넣고, 케일라에게 게임을 진행하도록 강요하게 합니다. 게임이 준 거대한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나나 싶더니 집세로 자신과 어머니를 협박하고 성추행까지 시도하며 괴롭히는 한 백인 남자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괴롭혀옵니다.

케일라는 이 공포스럽게 찾아온 게임의 정체를 파악하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초자연적이지만 아날로그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공포스런 게임 '추즈 오어 다이'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 영화의 결말 (스포일러!)

 

친구 아이작과 함께 이 정체불명의 게임의 언어 구조를 역으로 파악하며 게임의 근원지를 찾아가는 케일라와 아이작. 그와 그녀는 중간에 게임이 주는 초자연적인 위기를 돌파하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게임은 케일라의 트라우마인 남동생의 죽음을 이용하여 온갖 환영과 미지의 장소를 만들어내며 케일라와 아이작을 괴롭히지만 둘은 끝내 극복해내고 마지막 단계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마지막 레벨4가 되기 직전에 근원지로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곳은 허름한 폐건물이지 딱히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는 장소였나 싶지만, 거대한 슈퍼 컴퓨터를 연상케하는 연결 케이블들이 늘어져있었고 게임이 제작된 곳에 도착하는데 성공합니다.

 

게임은 1980년대 정체불명의 한남자 프로그래머가 현실에 영향을 주는 불가사의한 힘을 지닌 고대 기호들을 사용해 만들어낸 것. 즉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기호들을 프로그램 수식어로 입력하여 아날로그 게임을 텍스트 형식으로 만들고, 기호로 게임을 프로그래밍을 하여 그 기호들이 현실에 영향력을 주게 해 '추즈 오어 다이' 게임이 완성된 것이었다.

 

이 정체불명의 게임은 1980년대 정체불명의 한남자 프로그래머가 현실에 영향을 주는 불가사의한 힘을 지닌 고대 기호들을 사용해 만들어낸 것으로, 즉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기호들을 프로그램 수식어로 입력하여 아날로그 게임을 텍스트 형식으로 만들고, 기호로 게임을 프로그래밍을 하여 그 기호들이 현실에 영향력을 주게 해 '추즈 오어 다이' 게임이 완성된 것이었습니다.

그 매개체는 그 기호를 적은 물건이었고, 게임 시작을 알리는 음성을 듣게 되면 게임이 자동적으로 시작되어 직접 현실에 영향을 주는 것이었죠.

진실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베스트 프랜드이자 케일라를 짝사랑했던 남자 아이작은 결국 마지막 단계의 선택에서 케일라가 게임의 정체를 파악 후 분투했으나 아이작을 죽일 수 밖에 없는 선택지밖에 없었기에 아이작은 게임에 의해 결국 죽고 맙니다.

 

 

아이작의 희생으로 추즈 오어 다이 게임의 레벨4가 끝나고 마지막 단계 최종 레벨로 진입하는데, 케일라는 한 장소의 좌표를 게임한테 제공받고 그 좌표를 찾아가니 영화의 맨 처음 장면에 나왔던 그 백인 가족의 집에 들어가게됩니다.

이게 왠 걸, 사실 그 백인 가족, 백인 가장 중년 남성 또한 케일라처럼 게임의 최종 단계까지 진입한 또 다른 게임의 주인공이었던 것입니다.

케일라는 이 싸움과 게임에서 살아남을려면 결국 게임의 최종 보스인 그 중년 남성을 죽여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 중년 남성도 케일라를 죽여야 최종 단계를 마치고 게임이 제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죠. 이 초자연적인 싸움은 케일라의 재치, 그리고 중년 백인 남성을 증오하던 피해자 아들과 아내의 도움으로 케일라가 승리합니다.

 

 

케일라는 승리 후 이 게임을 만들어낸 그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와 접촉한 후, 이 게임의 초자연적인 보상을 받아 어머니가 질병에서 회복하고, 케일라는 게임의 힘을 활용해 자신을 괴롭히던 갱 백인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합니다.

그리고 그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가 이 게임의 힘을 이용해서 누굴 죽일 거냐고 묻자 케일라는 '죽어 마땅한 놈들요.' 이라고 대답하며 이 영화는 어떻게 보면 나쁘지 않은 엔딩으로 끝을 맺습니다.

 

* 영화 최종 평가.

1980~90년대 초를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현대식 공포를 적절히 섞은 공포영화. 게임을 주제로 한 공포 영화 '스테이 얼라이브'가 생각나기도 한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는 좀 루즈한면이 있으나, 신선도가 상당히 좋았고 킬링타임용 재미도 갖춘 괜찮은 공포영화로 최종 평가를 내린다.

 

1980~90년대 초를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현대식 공포를 적절히 섞은 공포영화입니다. 넷플릭스 흥행과는 별개로 영화의 대중적인 평점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리뷰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로써 꽤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영화 자체가 '공포 영화' 치고 공포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게임을 주제로 한 공포 영화 '스테이 얼라이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는 좀 루즈한면이 있고 결말이 다소 가벼운게 아쉽지만, 신선도가 상당히 좋았고 킬링타임용 재미도 갖춘 괜찮은 공포영화로 최종 평가를 내립니다.

 

제 최종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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