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100

Sasha Sloan - High School Me = 고등학교 때의 자신을 만난다면.

이번에도 제가 푹 빠진 뮤지션인 사샤 슬론의 음악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번에는 '고등학교 때의 자신을 만난다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이라는 테마의 가사를 가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어린 10대 소녀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금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에도 영감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메세지를 담은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녀의 노래들은 하나같이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가사가 많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Sasha Sloan - High School Me The only color you wear is black ‘Cause some girl at school said you look fat The boy you like doesn’t like you back But i..

Sasha Sloan - Until it happens to you = 잃어버린 누군가를 위한, 누군가를 잃어버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곡.

이번에 소개할 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사샤 슬론 (Sasha Sloan) 의 Untill it Happens to you 입니다. 개인적으로 쓸쓸한 무드와, 마치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릴 것 같은, 그런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경험을 빗대어 조언을 하는 듯한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사실 사샤 슬론은 미국의 러시아계 이민자 출신으로, 어릴 적 러시아 시베리아에 살았었는데, 그녀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불우한 과거 시절을 보냈으며, 일반적인 사회 통념에 반하는 생각이나 가치관을 음악으로 잘 드러내는 가수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스틴 비버와의 친분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여성 보컬리스트라 그녀의 음악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Lewis Capaldi - Before You Go - (가사,해석)

이번에 소개할 팝송 명곡은 스코틀랜드 휘트빈 출신의 핫한 싱어송라이터인 루이스 카팔디의 싱글 곡인 'Before You Go' 입니다. 2019년 그의 싱글 Someone You Loved가 UK차트 1위를 달리면서 그가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고 이번 싱글 Before You Go는 UK 차트 1위, US 차트 9위에 랭크되며 또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Before you go는 자신이 떠나보낸 사람에게 (자살 한 사람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미처 하지 못한 말을 하는 심정을 가사로 표현한 가슴아픈 곡으로, 마치 루이스 본인이 겪은 듯한 일을 얘기하는 듯한 호소력 짙은 보컬과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I fell by the wayside, like everyone else I hate ..

Bad Wolves - Killing Me Slowly (바람피는 연인을 둔 사람의 심정을 담은 강렬한 록 사운드) (가사, 해석)

요즘 미국에서는 크랜베리의 'Zombie' 를 리메이크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Bad Wolves' 란 얼터너티브 록 그룹이 핫합니다. 82년생 강력한 비쥬얼만큼이나 강력한 목소리와 깔끔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토미 벡스트(Tommy Vext) 의 보컬이 매력적인 밴드인데요, 험상궂게 생겼지만 상당히 감수성 있고 파워풀한 보컬을 구사하는 남자입니다. 밴드의 사운드 자체도 강렬하면서도, 때론 감수성 충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이 사운드를 잘 보여준 'Killing Me Slwoly' 란 곡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음악의 가사는 바람을 피는 연인, 그것을 알고 있는 한 쪽의 마음을 표현해냈고, 그 가슴이 조여져 있는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 아닐까 싶네요. === Bad Wolves - Kill..

Bad Wolves - Sober = 약물 중독, 치유의 내용을 담은 노래. (가사)

크랜베리의 'Zombie' 를 커버하여 유명세를 떨쳤던 미국의 록 밴드 'Bad Wolves' 의 'Sober' 라는 곡입니다. Sober는 영단어는 점점 술이나 약물에 취하지 않는 사람, 점점 나아지는, 그런 긍정적인 의미를 담은 영단어입니다. 현재 미국은 청소년의 심각한 약물 중독, 물론 성인들의 약물 중독 문제가 심각하고 이로 인한 국민들의 재정적, 정서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Bad Wolves는 그들의 삶을 주제로 음악과 가사를 쓰고, 그들을 실제로 돕는 기부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도할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쓴 곡이라고 합니다. == Bad Wolves - Sober == For a moment I can wait It’s a fight I gues..

Loote - Tomorrow Tonight = 아름다운 가사와 애절함이 돋보이는 곡. (가사, 해석)

이번에도 Loote의 노래를 포스팅해볼려고 합니다. Loote란 아티스트가 한국에서 그렇게 알려진 아티스트도 아니고, 해외에서도 조금 묻혀진 감이 있는 아티스트지만 그들의 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죠. 유니크한 감성이 있는 뮤직 아티스트입니다. 한국에서 I Like Me Better로 유명한 Lauv와 음악적 스타일이나 보컬의 감성이 비슷해서 강추드리는 뮤직 아티스트입니다. -- Loote - Tomorrow Tonight -- I'm feeling foolish just because 내가 바보같이 느껴져 You been fooling with someone 네가 다른 사람과 놀아나고 있으니까 Who isn't who they used to be 그러지 않을 것 같던 사람과 Someone w..

Loote - This is How U Feel - 아름다운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가사,해석)

미국의 혼성 듀오 뮤직 아티스트인 'Loote' 의 곡 중에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았네요. 몽환적이고 밝은 사운드와 여성 보컬과 남성 보컬의 산뜻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곡입니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상당히 좋아지는 곡입니다. Loote의 곡들은 일부 한국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아요. 유투브 음악 채널에도 Loote 곡들을 좋아하는 분들을 볼 수 있더군요. 다만 그렇게 알려진 뮤지션은 아니라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마치 Lauv의 목소리를 남성 보컬의 목소리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Loote의 음악들은 하나같이 한국인들의 팝 감성에도 잘 맞는 것 같더군요. 이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강추합니다. -- Loote - This is How U Feel --- This is how you feel wh..

Gryffin - Bye Bye ft. Ivy Adara = 그리핀의 몽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곡. (가사, 해석)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인 그리핀 (Gryffin) 의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소개하는 포스트를 써볼까 합니다. 그리핀(Gryffin)은 1987년생의 미국의 디스크 자키, 음악 프로듀서로써 한국에선 'Nobody Compares to You' 라는 곡으로 알려진 DJ입니다. 그의 음악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퓨처 베이스 등의 장르로 정의할 수 있지만 밝은 느낌이 강한 퓨처 베이스한 음악성이 강하고, 이런 몽환적인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리핀의 음악을 강추합니다. 가사들도 하나같이 의미 있고 좋아요. -- Gryffin - Bye Bye ft. Ivy Adara -- This ain't right and we know it Be outta sight when I finish with ..

Zedd & Jasmine Thompson - Funny = 한 번에 꽂혀버리는 제드의 새로운 신곡. (가사,해석)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DJ이자 아티스트인 제드(Zedd) 가 영국의 유투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쟈스민 톰슨 (Jasmine Thompson)이 피쳐링한 신곡 'Funny' 로 다시 신곡을 내는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 쟈스민의 깔끔하고 몽환적인 목소리와 제드의 음악적 색깔이 돋보여 흥겨운 멜로디와 사운드를 들려주는 중독적이고 확 꽃히는 음악입니다. 가사는 흔한 이별을 한 연인의 입장을 다룬 그런 내용이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확 꽃히는 곡이네요. 역시 제드 답습니다. 쟈스민 톰슨 (Jasmine Thompson) 은 국내에선 그다지 유명세가 없지만, 영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투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데요. 그녀가 유명 커버곡을 들었을 때 그녀만의 몽환적인 음악적 색깔이 참 좋았습니다. 그녀의 ..

James Blunt - Halfway feat. Ward Thomas = 변하지 않는 제임스 블런트의 따뜻한 멜로디. (가사, 해석)

한국에서는 'You're Beautiful' 이란 곡으로 한때 유명했던 영국의 롱런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블런트' 가 2020년에도 여김없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무장하여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Ward Thomas 라는 여성 듀오 밴드가 피쳐링한 Halfway 라는 곡입니다. 가사가 의미심장하고 왠지 편안한 느낌마저 주는게 맘에 드네요. -- James Blunt - Halfway feat. Ward Thomas -- Nobody drives to the middle of nowhere Just to turn around, turn around Nobody sleeps in the middle of the bed When they got someone else, someone else And no..